인적자본(Human Capital) 혁신….기업의 생존을 좌우한다

인적자본(Human Capital) 혁신….기업의 생존을 좌우한다

과거 “고객 관리”, “혁신” “프로세스 최적화 (operational excellence)”, “기업 브랜드 관리 (Corporate Brand and Reputation)에 이어, 새롭게 정의되는 “인적 자본 (Human Capital)”이 최고 경영진 사이의 주요 관심사로 다시 떠오르고 있다. 인적 자본을 혁신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이며, 어떻게 이들의 동기를 유발하고, 이직률을 줄이고 장기간 회사에서 기업과 직원이 같은 목표를 향해 시너지를 낼것인가가 중요한 과제인 셈이다.

물론, 오늘날의 세계는 여전히 금융 위기의 정치적, 경제적 여파로부터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금융 위기 이전의 성장세를 다시 회복한다는 것은 아직은 요원한 꿈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금융 위기가 발생한지도 오래된 지금, 글로벌 시장의 경쟁은 날로 치열해져 만 가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비즈니스 리더들은 과거와는 달리 기업의 잠재적 역량을 극대화한다거나, 실적 위주의 기업 문화를 창달하여 고객 만족을 꾀하는 데에 더욱 주력하려 한다. 그러나 “경제 불황과 금융 시장 마비와 같은 문제를 앞두게 되면, 브랜드나 고객 관리 같은 것은 뒷전으로 밀려나기 마련이다. 하지만 기본적인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단계를 지나면, 그 다음으로 걱정해야 하는 것은 이제 앞으로 과거와 같은 성장세를 기대할 수 없는, 정체 된 시장에서 어떻게 적응하고 살아남는가가 된다. 한 가지 다행스러운 것은 기업의 참여와 책임성을 강화하고, 더욱 유연하며 고객 지향적인 경영을 펼치는 등의 방식으로 차별화 할 수 있는 여지가 아직 존재한다는 점이다. 2014년의 CEO는 이제 ‘하면 된다’라는 식으로 사업에 접근해서는 안 된다. ‘어떻게 되도록 할 것인가’역시 중요한 문제가 되는 것이다.”

회사의 중심은 ‘사람’

새롭게 정의된 인적 자본은 2014년의 다른 모든 주요 경영 과제와도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세부 전략은 지역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결국 전 세계의 비즈니스 리더들은 회사가 지닌 최대의 자원, 즉 회사의 직원과 이를 이끄는 간부라는 자원의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다.” Human Capital at The Conference Board의 수석 부사장인 Rebecca Ray의 말이다.

“이렇게 기업들이 인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은 아직 경제적인 불확실성이 가시지 않은 현 상황에서 당연한 대응이라고 할 수 있다. 직원의 참여를 유도하고, 역량과 리더십을 개발하며 이를 통해 높은 실적을 이끌어 내는 기업 문화는 기업이 스스로의 힘으로 제어해 나갈 수 있는 문제이면서, 동시에 2014년 현재의 정체 된 시장 환경에서 단순히 살아남을 것인가, 아니면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갈 것인가를 결정하는 요인이 된다. 뿐만 아니라 기업이 이렇게 인적 자본의 관리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면, 이것은 경제의 회복을 이끄는 힘으로 작용할 수가 있는 것이다.”

지난 1월 말, 미국 올랜도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던 IBM Connect 2014에서도 지역과 업종을 불문하고 세계적인 수준의 인력을 양성해야 할 필요성, 그리고 이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효과는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핵심적인 주제였다.

인적 자본의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전 세계 CEO들은 직원의 참여도를 제고하고, 실적 기반의 문화를 창달하는 것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 중국 역시 저 성장의 기운이 드리움에 따라 “실적 관리 절차와 책임성의 제고”가 중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많았다.  아시아 전체를 기준으로 이와 같이 응답한 CEO의 비율은 2013년 7위에 불과하였으나, 올해는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전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고위 경영팀의 효과성 개선” 역시 아시아 지역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전략 중 하나였으며, ‘임직원 참여도 제고’ 역시 세계 전 지역에 걸쳐 기업 최 우선 전략 과제의 1, 2위를 다투는 위치로 부상했다.

CEO들은 프로세스 최적화 (Operational Excellence) 분야에 있어서도 인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실적 관리 및 책임성 강화를 “전략, 목표, 조직 역량 간의 균형을 찾는 과정”과 더불어 핵심적인 전략으로 간주하고 있었다. 실적에 따라 보상이 이루어지는 기업 환경과 문화를 만들어 내는 것이 이러한 전략의 목표이다.

또한 혁신 분야에 있어서도 상위 5대 전략 중 3개가 인적 자본에 관련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2014년 CEO들은 “기업가 정신과 위험에 대한 도전 정신을 함양하고 이를 보상하여 혁신의 문화를 창달”하고자 노력하였으며,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혁신 역량을 부여”하고 “혁신에 필요한 핵심 인재에 보상”하는 것 역시 주요 전략으로 삼고 있었다.

 중국과 같이 고객 중심 사고의 전통이 일천한 나라에서도 고객 관리 (Customer Relationship)를 브랜드 관리와 함께 점점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는 성향이 나타나고 있다. 경기 침체의 상황에서 시장의 성장세도 예전과 같을 수 없다는 이러한 인식은 다시 한번 인재의 중요성으로 귀결되고 있다. “핵심 고객과 개인적 관계를 증진”하는 것은 전 세계에 걸쳐 상위 5위권 내에 빠짐없이 등장하고 있다.

 인재 관리는 CEO들로 하여금 좀 더 폭넓은 사고를 지니도록 하고 있다. CEO가 밤에 잠을 설치도록 하는 문제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들은 “기업 경영진 인적 구성의 다양성 (diversity in our leadership ranks)”를 빅 데이터 애널리틱스의 확산, 유럽의 경기 침체 가능성, 환율 불안정, (특히 미국 내 응답자의 경우) 임직원 의료 혜택 등 굵직한 사안과 더불어 가장 중요한 문제로 인식한다고 답했다.

인적 자본 혁신의 키는 ‘소셜 비즈니스 (Social Business)’

소셜(Social)은 현대 기업 운영 방식의 미래를 보여준다. 일종의 새롭게 정의된 ‘생산라인’이 된 것이다. 이번 Connect 2014 에서 발표된 케넥사(Kenexa) 툴이 실질적으로 기업들에게 소셜을 적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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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exa Co-Founder Rudy Karsan discusses how making work meaningful for the individual, makes it beneficial for the business at IBM Connect 2014.]

IBM은 지난 2012년 13억 달러를 투자해 인수한 인적자원관리 솔루션 기업 케넥사(Kenexa)가 보유한 조직/인사/교육 컨설팅 역량을 접목한 신제품들을 대거 공개하며 올해 본격적인 시장 공략 계획을 밝혔다. 특히, 빅데이터를 인적자원 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SaaS 기반의 ‘IBM 케넥사 탤런트 스위트(IBM Kenexa Talent Suite)’와 데이터 유형에 상관없이 기업 내부뿐 아니라 외부에서 유입되는 데이터를 분석해 유용한 정보를 제공 ∙ 활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왓슨 파운데이션(Watson Foundations)’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IBM 케넥사 탤런트 스위트’는 IBM의 빅데이터 분석 역량을 직원들의 인적 관리에 접목해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해 준다. CHRO와 임원진들은 직원들이 이메일, 커뮤니티, 인트라넷, 소셜 툴 등에서 매일 같이 양산하는 다량의 비정형 데이터를 분석함으로써 실행 가능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근무경력, 사회활동, 보유 스킬, 성격, 활동영역 등의 방대한 자료를 분석해 지역에 상관없이 최적의 직원을 비즈니스에 즉시 투입시킬 수 있다.

또한, 왓슨 파운데이션(Watson Foundation)은 데이터의 소스나 유형에 상관없이 분석을 통해 통찰력을 실시간으로 제공해주는 고급 분석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핵심 인력에 대한 심층 분석이 가능하고, 직원들의 주된 관심 사항, 기업 문화 개선을 위한 요건들을 분석을 통해 실시간으로 찾아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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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IBM Kenexa Talent Suite allows Chief Human Resources Officers (CHROs) and C-Suite executives gain actionable insights into the deluge of data created every day by their workforce]


소셜비즈니스를 전략적으로 실행하는 방법

Empower People

직원 대상 소셜 도입을 먼저 시작하라

: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엔터프라이즈 소셜 플랫폼을 설치하고, 협업 네트워킹, 지식 관리, 소셜 학습 툴, 전문지식 로케이터(locator), 인력 최적화 애플리케이션을 통합한다. 소셜 웹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통합한다.

시장으로 소셜 활용을 확대하라

: 상호작용의 전 범위에서 고객 경험을 탈바꿈한다. 자기 발견, 마케팅 효율성, 온라인 세일, 서비스 및 로열티 프로그램 등을 개선하는 통합 툴세트를 활용한다. 모든 상호작용을 소셜 커뮤니티로 뒷받침하여 지지(advocacy) 네트워크에 활력을 부여하고, 전문지식에 대한 접근을 제공한다.

새로운 크라우드소싱 모델을 채택하라

: 크라우드소싱된 방법과 프로세스를 관리하는 협업 포털을 구축한다. 이와 같은 관행을 제품 개발부터 마케팅, 서비스 및 영업의 전략적 기획 프로세스에 통합한다.

Understand People

강력한 인력을 구축하라

: 인재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행동 과학을 적용함으로써, 인력 자본 관리 분야를 재창조한다. 증거 기반의 정보를 활용해서 “최적(best-fit)의” 인재를 유치, 동기부여 및 유지하고, 자기 인식, 자기 개선 및 강력한 리더십 문화를 주입한다.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구현하라

: 데이터가 지원하는 의사 결정을 구축하고, 문화를 바꾸고, 인력과 시장이 상호작용하는 방식의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새로운 전략을 수립한다. 데이터 중심 방법, 벤치마크 및 지표 등을 배치해서 정서, 행동 및 성과를 실행 중심으로 이해하도록 한다.

데이터를 이용해서 개개인으로서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 낸다.

즉 모든 접점에서 개인화를 한다. 고객 및 직원의 고유한 특성, 역량 및 기호 파악에 기여하는 새로운 프로세스를 도입하여 실행과 충성도를 최적화한다.

Trust People

비즈니스 디자인을 재구성하라

: 현재 기업 운영 방식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포괄적이지만 진화적인 접근방식을 수립해 변화를 실행한다. 완화된 거버넌스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리더십과 운영 정책을 수립한다. 직원의 의견을 크라우드소싱해서 고유한 문화 및 근무 방식을 가장 잘 반영하고 직원을 적극적으로 교육 및 훈련시킨다.

프로세스를 본질적으로 소셜(social)하게 만든다

: 직원들이 업무 수행에 이미 활용하고 있는 비즈니스 프로세스 맥락에서 소셜(social) 기능 채택을 자동화 함으로써,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새로운 근무 방식에 쉽게 적응하도록 한다. 개방 표준 기반의 클라우드와 모바일 인프라의 유연성을 바탕으로 구축한다.

기업을 보호하라

: 새로운 보안, 개인정보보호 및 규제준수 통제체계를 적용해서 발생 할 수 있는 규제상의 이슈나, 위협 또는 부적절한 행동을 쉽게 모니터 및 식별하고, 선제적으로 다룰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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